중국의 최고권력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5일 베이징에서 연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많은 대만 매체들이 중국 온가보총리가 이날 회의에서 한 정부사업보고에 초첨을 맞췄으며 보고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부패를 척결하며 민심을 잡는 정치를 펼치려는"보고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대만 "중앙사"는 글에서 올해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는 여전히 중점을 민생문제와 물가안정, 부패척결, 민심을 잡는 정치에 두었다고 썼습니다.
글은 올해 두 기슭의 관계와 관련해 보고는 "평화발전"의 기조를 유지할것을 강조한외에 두 기슭의 협상을 계속 추진하고 정치상호신뢰를 증진할거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만 "연합만보"는 온가보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경제정책과 거시조절통제, 경제과업에 관한것이였으며 물가안정을 위주로 하여 경제를 안정시키고 큰 정책에는 변화가 없는 등 특징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일보"의 인터넷판은 사론에서 올해 대륙의 "전인대와 정협회의"중점은 민생과 관련된 의제에 초첨을 모은 것이였으며 이는 향후 몇년간 업무중점이 인민의 민생행복을 증진하고 인민들이 절실하게 관심하는 문제를 개선하는 것을 위주로 하여 모든 사람, 특히는 저소득층의 가난한 인민들이 관심과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대만의 많은 텔레비젼방송국들에서도 뉴스프로그램에서 온가보총리가 정부사업보고를 한 소식을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