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욱인 중국재정부 부장이 7일, 2011년 중국 중앙재정을 중점을 민생지출에 두고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실시하는 동시에 가격총수준 안정을 더욱 돌출한 위치에 놓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제11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가 7일 연 기자회견에서 사욱인부장은 올해 중앙재정의 지출 총액에서 민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2 정도가 될거라고 말했습니다.
그중에서 교육과 의료보건, 주택보장, 문화, 사회보장과 취업등 면의 지출이 그 전해 대비 18.1% 늘어 인민폐로 1조 5백억원이 됩니다.
이밖에 농업과 수리, 교통, 환경, 생태보호 등에 대한 중앙의 지출도 대폭 늘게 됩니다.
사욱인부장은 민생 보장과 개선 수준을 보다 향상하기 위해 중국은 올해 재정에 대한 투입을 계속 늘리는 동시에 물가수준을 계속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인플레의 예상치의 관계를 잘 처리할 거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