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오전, 중화전국여성연합회가 주최한 "3.8" 국제여성의 날 중외 여성 초대모임이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왕조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전국여성연합회 주석 진지립, 국무위원 대병국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초대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밖에 이번 양회에 참가한 대표와 위원들, 전국여성연합회의 표창을 받은 "3.8"홍기수, 중국 주재 각국 여 외교관, 사절의 부인, 중국의 여성어린이 사업발전을 지지하는 각계 벗들 등 1800여명이 초대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초대모임에서 진지립은 각국의 여성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보냈으며 열정적인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연설에서 그는 백년이래 세계 각국의 여성들이 자신의 해방과 진보,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투재해왔으며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다고 하면서 여성들이 경제사회발전의 "절반 하늘"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진지립은 2010년 중국의 여성사업은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남여평등의 기본국책이 더한층 낙실되었고 광범위한 여성들이 경제사회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한층 넓어졌으며 여성의 권익을 수호하는 각종 조치와 제도가 더한층 완벽화되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2011년은 중국 "12차 5개년 계획" 시기 시작의 해로서 중국은 중등생활수준의 사회를 전면건설하는 길에서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2011년은 중국이 새로운 10년간 여성발전요지와 어린이발전요지를 실시하는 시작의 해이며 중국여성발전의 조건이 한층 최적화되었고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고 했습니다.

오늘 초대모임에는 중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공연프로가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초대모임은 중외 여성들이 서로의 친선을 다지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기자 이명란 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