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안(危朝安) 중국농업부 부부장은 12일 베이징에서 가뭄현상은 올해 겨울밀과 여름알곡생산에 엄중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뭄에 견결히 대처하고 봄철농경지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한다면 올해 여름알곡은 풍작을 거둘 기초와 희망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관원은 이날 진행된 전국인대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중국은 알곡 총생산량이 5천억킬로그램이상에 달하고 농민들의 소득성장이 7%이상에 달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조안 부부장은 올해 중국은 지역적인 엄중한 동물발병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하며 중대한 농산품 품질안전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함으로써 향후 5년의 농업과 농촌경제발전을 위해 좋은 첫걸음을 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