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상청 등 기구가 26일 밝힌데 의하면 일본 대지진후 일본 전국에 적어도 13개 화산 주변의 지진활동추세가 강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두달내에 필요하면 이런 화산에 대해 자세한 관측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후지산을 포함한 13개 화산은 지난 11일에 있은 일본대지진 후 지진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관측되었으며 그 범위가 일본 관동지역과 중부지역, 일본 본토 최남부 지역까지 포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기상청은 현재 지각변동과 화산활동 등 화산분출전 징조수치에는 아직 변화가 없기에 이런 화산이 즉시 분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정하기 어렵다고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 동부 전체의 지각상태가 여전히 불안정 상태에 이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