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민일보>가 세번째 "티베트 백만농노 해방기념일"을 맞으면서 "티베트가 웅대한 포부를 펼치고 도약이 한창"이라는 주제로 글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52년전의 3월28일, 중국공산당의 영명한 영도하에 농노해방을 핵심목표로 하는 티베트의 민주개혁운동이 막을 열면서 티베트가 암흑에서 광명에로 나가기 시작했으며 가난에서 부유에로, 낙후에서 진보에서, 전제제도에서 민주에로, 봉건사회에서 열린 사회에로 나아가는 역사의 새 기원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년전 티베트자치구의 제7기인민대표대회 제2차회의는 매년 3월28일을 티베트 백만농노 해방기념일로 정한다고 결정했습니다.

50여년래 중앙정부와 티베트자치구의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시종 농, 목축민들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잘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을 민주개혁의 중대한 성과로 보고 끊임없이 확대, 심화시켰으며 시종 티베트 사회사업의 발전속도를 빨리고 건전한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며 농목축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추진했습니다.

작년은 티베트 역사에서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건설에 투자를 가장 많이 한 해이며 티베트의 농, 목축민들은 날로 좋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