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에 지원한 두번째 구호물자가 28일 저녁 일본 도쿄의 나리타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에 도착한 구호물자에는 식용수 6만병과 일회용 고무장갑 325만개 등이 있습니다.
음료수들은 중국의 대형 식용수회사에서 생산했으며 빠르면 29일 일본의 아이바라키현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일본외무성은 이미 중국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한뒤 중국정부는 일본에 인민폐로 3천만원에 상당한 인도주의 구호물자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처음 일본에 지원된 720만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구호물자는 지난 14일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그중에는 텐트와 타월이불, 휴대용 응급등 등이 포함됩니다.
28일 일본에 도착한 물자는 가치가 인민폐로 30만원에 상당하며 29일에는 연료용 기름 2만톤이 운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