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보안원은 해수견본은 29일 오후 1호~4호기 배수구 남쪽에서 330km되는 곳에서 채집했으며 검측결과 방사성 요오드-131의 농도가 법정제한치의 3천 355배에 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6일 오후 동일 지점에서 채집한 해수 견본에서 검출된 요오드-131의 농도는 법정제한치의 1천 850배였습니다.
동시에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요오드-131은 8일정도 지나면 방사성이 소실되기에 해양생물 자체에 축적된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이 물질을 직접 접촉했을때에는 이미 상당한 정도로 방사성이 줄어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