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도시 칸다하에서 3일 재차 반미시위가 발생했으며 이로하여 충돌사건이 일어나 적어도 16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2명이 경찰이 망라됩니다.
시위자들은 칸다하 시내의 여러 구역에 모여 반미구호를 외치고 미국의 한 종교인원이 며칠전 미국에서 "코란경"을 소각한데 항의했으며 그를 제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일부 항의자들은 손에 몽둥이를 들거나 돌멩이를 투척하면서 아프가니스탄 군경들과 대치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경찰측은 전력으로 정세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군경은 여러 항의현장 밖을 봉쇄했습니다.
이날 칸다하주 단데지역에서도 반미시위가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