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감찰선은 7일 오전 한국 해양경찰선에서 황해 중부해역에서 조난당한 중국 요녕성 수중현 어민의 시신을 인수하여 수중현 인민정부 대표와 어민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4월 6일 8시, 한국 해양경찰청은 중국 해양감찰대에 연락하고 한국 해경이 황해 중부해역에서 중국의 조난어선 한척을 발견했으며 한국 해경이 어선에 수색구조를 할때 어민시신 한구를 인양하고 현장확인을 거쳐 중국어민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해양감찰대는 조난어선이 요녕성 수중현 소속이라는 것을 확인한후 중국 해양감찰선을 사고해역에 파견하고 조난 중국어민의 시신과 조난선박이 표지패를 확인, 인수했으며 중국정부를 대표하여 구조한 한국측에 감사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