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일행은 특별비행기편으로 베이징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10시 30분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마르티 아흐디싸리 핀란드 전 대통령, 마리 로빈손 아일랜드 전 대통령, 부룬트란 노르웨이 전임 총리와 수행인원 및 10여명의 기자들이 동행했습니다. 카터 일행은 조선어린이들의 헌화를 받은후 기자들의 인터뷰를 받지 않은채 비행장을 떠났습니다.
외신의 보도에 의하면 카터 일행의 이번 조선방문 목적은 비핵화를 포함한 조선반도정세완화 방안 및 조선에 대한 인도주의원조문제 등을 토론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