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과학원이 일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중국관광시장정세는 전반적으로 양호해 입국관광시장 성장폭이 제고되고 입국관광자수가 연 1억 4천만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가 27일 발표한 2011년 <관광록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접대한 입국관광자수와 입국숙박관광자수, 관광외환소득 등 3대지표가 연속 2년간 하강한 후 대폭 성장했습니다. 한편 보고서는 2011년 입국관광은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입국 숙박관광자수가 연 6천만명을 넘고, 관광외환소득이 9% 성장한 5백억달러를 돌파할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보고서는 국가의 여러가지 정책과 주민소득증가, 개인세수감소, 사회보장강화 등 여러가지 요인의 영향에 힘을 넣어 중국 주민의 관광소비 의향과 지불수준도 다소 제고되고, 국내와 출국관광시장도 더욱 활성화될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