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은 서안 세계원예박람회가 막을 연 셋째날인 동시에 5.1연휴의 첫날입니다. 이날 저녁 9시까지 박람회 방문자수가 연 9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박람회 행사장은 방문자수가 많았음에도 전반적으로 안정하게 운행됐습니다.
4월30일 세계원예박람회의 관광객수는 첫날과 둘째날에 비해 뚜렷하게 늘어났습니다. 주요입구와 단체입구를 포함한 모든 입구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안전검사를 통과한뒤 박람회장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중요한 대표건물들인 장안탑과 자연관, 창의관등은 방문자수를 제한하는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일찍부터 줄을 섰습니다.
박람회측은 5.1연휴 이후 관광붐이 계속되면 향후 한동안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이 여전히 상당한 숫자를 유지할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