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꽃꽂이예술경연이 13일 서안세계원예박람회 국제경기관에서 개최됐습니다.
꽃꽂이 전문가들은 다양한 조형과 예술창작으로 동서양의 서로 다른 문화를 집중적으로 전시했으며 풍격이 다양한 예술작품 200여점을 창작했습니다.
2011년 서안세계원예박람회의 두번째 국제 꽃예술경연인 국제꽃꽂경연전시에는 일본과 싱가포르, 한국, 말레이지아, 스위스, 스웨덴 등 나라와 중국 홍콩과 베이징, 중경, 산동, 흑룡강성, 광동, 하북 등 지역의 33개 업체와 꽃예술가 178명이 참가했습니다.
경연작품의 전반구도와 소재사용, 색채와 구도, 기교, 전시위치효과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아시아 꽃예술설계사연맹의 작품 "녹색과 희망"이 금상을 수상하고 강소성 화목협회의 작품 "녹색·유행·생활"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다른 십여점의 작품이 동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