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중인 미 조선문제특사 보스워즈는 17일 미국과 한국이 조선에 대한 식량원조문제와 관련해 광범위한 공통인식을 달성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날 한국외교통상부 조선반도 평화교섭본부장 위성락과 회담을 가진 후 매체에 이와 같이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달성한 공통인식의 구체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보스워즈는 또 조선의 농축우라늄프로젝트는 유엔안보리사회의 해당 결의와 조선이 이에 앞서 한 약속을 위반했다고 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다고 했습니다.
보스워즈는 16일 한국에 도착해 3일간의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방문기간 그는 또 한국측 기타 고위관원과 회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