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셉션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한흥해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2011 "연변의 봄"사과배꽃축제가 18일부터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에서 막을 올린다.17일 진행된 이번 축제 초대연회에서 해당 책임자는 축제준비가 완료되어 개막식만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한흥해 부주장은 초대연회 축사에서 "사과배의 고향", "송이의 고향" 등으로 국내외에 이름을 날린 룡정시가 이번 사과배꽃축제를 통해 사과배 브랜드를 한층 알리고 나아가서 연변의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수 있는 장으로 발돋음 하기를 희망했다.
이번 "연변의 봄" 사과배꽃축제는 18일 오전 개막식에 이어 자건거경기대회, 조선족전통혼례, 바줄당기기,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선보인다.
<연변의 봄>사과배꽃축제 리셉션현장
조선족민족복장을 선보이고 있는 대회 직원들
행사에 참가한 러시아 모델
(기자 송휘, 김동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