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호정약 부장조리는 18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일본 도쿄에서 곧 개최되는 제4회 중,일,한 정상회의에 큰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회의가 네가지 분야에서 세 나라의 협력을 새롭게 추진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네가지 분야 중 첫번째는 자연재해와 핵안보 등 영역에서 세나라의 협력을 보강하고 3국의 자연재해 대응력을 늘이는것입니다.

이로써 재해로 인한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그로 인한 피해를 줄이며 서로 돕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것이 첫번째 내용입니다.

둘째는 다음단계에 경제무역과 지속가능발전, 사회인문 등 영역에서 세나라가 진행해야 할 협력의 중점을 정하는것입니다.

또한 중,일,한 자유무역구에 대한 공동연구와 중,일,한 순환경제 시범기지 등 대형프로젝트의 협력방향을 명확히 하고 세나라의 협력에 끊임없이 동력을 부여하는것입니다.

셋째는 세나라의 협력체제가 보다 완벽해지도록 하고 중,일,한 협력사무국의 설립속도를 높이는것입니다.

효율이 높고 규범화와 전문화 수준을 갖춘 삼국 협력사무국을 하루빨리 설립하는것은 세나라의 협력에 행정지지와 기술보장, 의존할수 있는 체제를 제공하는것입니다.

넷째는 중대한 지역 및 국제문제에서 소통하고 국제사무에서 세나라의 협조를 늘이며 상호신뢰를 보다 돈독히 하고 세나라가 협력하는 정치기반을 공고히 하는것입니다.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제4회 중일한 정상회의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