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20일 베이징에서 파키스탄 지라니 총리를 회견한 자리에서 중국측은 파키스탄측과 함께 노력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전천후적인 우의를 심화하고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21세기 양국선린친선협력의 새로운 편장을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는 수교 60년이래 양국 친선이 세세대대로 전해지면서 각종 고험을 이겨내고 양국인민의 공동의 재부로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고위층 내왕을 유지하고 제때에 각자의 핵심이익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방식과 방법을 적극 탐구하고 잠재력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협력의 질과 수준을 향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호금도는 중국측은 파키스탄측이 반테러투쟁에서 한 중대한 노력과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파키스탄측과 함께 안전대화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지라니는 파키스탄측은 각종 형식의 테러리즘을 타격하는데 노력하고 있고 중국측이 파키스탄의 반테러투쟁에 준 지지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파키스탄의 친밀하고 시간의 고험을 전천후적인 벗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파키스탄측은 중국측과 함께 기초시설, 에너지, 농업, 경제무역, 금융, 과학기술, 문화 등 제반 영역의 실무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국제 및 지역문제에서의 협력과 대화를 강화하고 양국 친선을 깊이하며 양국간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킬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