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중일한 지도자회의는 이날 오전 도쿄에서 개막했습니다. 온가보 중국 총리와 간 나오토 일본수상, 이명박 한국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해 각기 축사를 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축사에서 2개월 전에 일본은 사상 최대의 지진과 해일의 피해를 입어 중대한 인원 사상과 재산소실을 초래했다면서 중국측은 일본측의 구조와 피해복구에 최대한 도움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본 국민은 재난을 단결해 차분하고 용감하게 대처했다면서 일본 정부의 지도하에 이재민들이 곡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향을 재건할 것이라 믿는다고 표시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또 일한 양국 지도자와 함께 3국 국민들에게 신심과 힘을 북돋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