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중일한 지도자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온가보 중국 총리는 22일 도쿄에서 대화와 협상은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최종출로이며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각측이 조선반도문제에 관한 대화추세를 이어가는데 힘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전 개최된 제4차 중일한 지도자회의 후 3국 지도자들은 공동으로 기자를 회견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중일한 지도자회의는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해 소통을 진행했고, 세측은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은 공통의 이익에 부합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온가보총리는 현재 조선반도 정세는 다소 완화되었고 각측의 상호연계도 증가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불확정요인이 있고 대화기초도 여전히 취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각측은 마땅히 해당 문제와 관련해 조속히 대화를 진행하고 대화를 지속해 나가야 하며 여러가지 형식의 양자대화와 다각대화를 통해 6자회담 재개에 조건을 마련하고 조선반도문제가 다시 대화와 협상의 궤도에로 복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6자회담이 2년넘게 중단된이래 지역정세에는 여러가지 변화가 발생했고, 중국측은 줄곧 화해와 회담재개에 진력하면서 6자회담재개를 추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6자회담은 지역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