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회사는 25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2호기에서 유출된 방사성오수로 추산해보면 이 두개 발전세트의 원자로 격납용기가 지진 발생후 얼마 안돼 손상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3호기 원자로 냉각시스템의 배관도 이미 손상되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지진 발생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타났기 때문에 현 사태에 새로운 문제가 있다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도쿄전력회사는 현재 장악한 상황으로부터 보면 상술한 파손문제가 존재할 가능성을 부인할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인력이나 또는 자동장치를 발전세트안의 고방사성구역에 파견할수 없기때문에 손상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수 없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만약 상술한 시설이 확실히 지진에서 파손되였다면 일본 전국의 원자력발전소 지진대응설계를 새롭게 심사해야 할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