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수 유럽연합 위원장은 26일 유럽연합은 핵안전을 규범화한 고기준이 세계적으로 광범하게 채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제기한 고기준에는 원전 "안전압력점검"과 관련 평가가 포함됩니다.
바로수 위원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유럽연합은 핵안전기준을 높임과 동시에 유럽연합내의 모든 원전이 안전압력점검을 받을것을 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유럽연합의 27개 성원국들은 이미 핵안전압력점검을 전개하는 기술적인 세부사항에 합의함으로써 오는 6월 1일부터 이 시험을 시작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했습니다. 이 시험은 원전이 자연재해와 인위적위협에 대처하는 능력을 평가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자연재해에는 지진, 홍수, 해일, 회오리바람 등이 포함되고, 인위적인 위협에는 비행기 조난과 충돌, 원전부근의 폭발 등 이 포함됩니다. 이번 점검결과는 전부 대외에 공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