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 홍보실 관원은 4일 한국 군부측은 조선군부측이 지난 3일 "전면적인 군사적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한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재 조선군대는 아무런 특이한 동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 홍보실 관원은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조선측이 이에 앞서서도 보복을 가하겠다고 경고하고 위협했기에 한국군은 줄곧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원은 하지만 현재까지 조선군의 특이한 동향은 없으며 조선측이 도발할 경우, 한국군은 철저히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연합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한조관계가 급격히 경색되면서 한국군은 조선의 보복 경고에 대해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이미 가능하게 발생할 새태에 대비해 30여가지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연합통신은 만약 조선측이 무모하게 도발할 경우, 공격원점과 주변지역에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