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호금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호북성에 가서 가뭄지역을 고찰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가뭄방지와 논밭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보충 재배가 가능하면 보충 재배를 하고 다시 재배가 가능하면 다시 재배해 최대한 손실을 줄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중부에 위치한 호북성은 중국의 여러 성들중에서 호수가 많고 물고기가 잘 잡히고 쌀이 많이 생산되는 풍요로운 곳입니다. 가뭄상황이 엄중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호금도 주석은 가뭄지역과 단강구 저수지를 시찰했습니다. 그는 가뭄방지를 현 농촌사업의 가장 절박한 과업으로 간주해 여러가지 힘을 모아 종합조치를 취하고 자금과 물자, 기술 등 분야의 보장을 강화하며 식용수를 확보하고 농망기를 놓치지 말고 가뭄방지사업을 잘 할 것을 현지 간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현재 한강유역의 가뭄상황이 심한데 비추어 저수지 방류를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농민들의 생산과 생활용수난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가뭄방지에서 대형 수리중추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