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일전에 티베트자치구 환경보호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생물다양성의 중요한 유전자저장고인 티베트는 이미 여러가지 자연보호구 47개를 건설했습니다.
티베트자치구 인민정부 보도사무실은 일전에 "2010년 티베트자치구 환경상황공보"를 발표했습니다. 공보에 따르면 2010년 말까지 티베트자치구가 보유한 여러가지 유형의 자연보호구 면적이 41만평방킬로미터이상에 달해 전 자치구 국토면적의 34%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티베트는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이 제일 풍부한 지역의 하나입니다. 통계로 보면 티베트의 야생식물은 9600여종, 야생척추동물은 798종인데 그중 125종은 국가중점보호 야생동물로 분류되였습니다. 이 수자는 전국 중점보호 야생동물총수의 3분의 1 이상에 달합니다. 798종 야생척추동물중 196종은 티베트에서만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