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9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해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비녜라 칠레대통령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1970년 칠레는 남미주에서는 처음으로 중국과 수교했으며 이로써 양국의 친선내왕은 새로운 역사단계에 들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그는 특히는 2004년에 두 나라가 전면협력동반자관계를 설정한 후 양국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입너 방문은 양국간 우호협력을 심화하고 중국과 칠레간 전면협력동반자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칠레방문 기간 습근평 부주석은 칠레지도자들을 만나 양자관계 및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들을 논의하게 됩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우루과이에 대한 방문을 마친후 산티아고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