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점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해 이 나라에 대한 공식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중국 총리가 24년이 지난후 재차 헝가리를 방문하는것으로 됩니다.
온가보 총리는 방문기간 헝가리 지도자들과 함께 양국관계발전을 구상하고 헝가리 각계인사들과 널리 접촉하게 될것이며 또한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총리와 함께 중국-중동유럽국가경제무역포럼에 참석하게 됩니다.
온가보 총리는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헝가리는 세계에서 제일 일찍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한 나라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지난 60년간 중국과 헝가리 쌍방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면서 상호신뢰와 친선을 증진했으며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해 양국관계의 안정된 발전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양국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헝가리측과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인민들간의 이해와 우정이 더한층 증진되고 여러 영역에서의 양국간 친선교류와 호혜협력이 부단히 심화되어 양국 친선협력동반자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게 되기를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