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과 미국 에이피통신이 일전에 양해비망록을 체결해 미국 에이피통신 대리 지사를 평양에 개설하게 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조선중앙통신 대표단은 6월 23일에 미국 에이피통신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미국 방문기간 쌍방은 평양에 미국 에이피통신의 대리 지사를 개설하고 미국 에이피통신이 조선중앙통신의 화상 자료를 사용하며 뉴욕에서 공동으로 사진전시회를 진행하는 등과 관련해 협정과 양해비망록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보도는 미국 에이피통신이 평양에 대리 지사를 개설하는 구체적인 시간을 밝히지 않았고 대리 지사에 대해 설명하지도 않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는 조선중앙통신과 미국 에이피통신이 관련협정과 협력문서를 체결한 것은 양사관계를 심화하고, 조미 양국 국민들의 상호이해를 강화하며 양국관계를 개선하는데 이롭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