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안정을 회복한지 하루만인 10일 또다시 폭락했습니다.
이날 그리스에 대한 구조조치실시 지연과 프랑스 주권신용등급이 조절될것이라는 등 여론으로 유럽의 증시가 폭락했습니다.
상술한 여론들이 모두 부인되기는 했으나 신심을 잃은 유럽의 증시는 하락세를 멈추지 못했습니다.
장을 마감할때 영국 런던의 증시는 3.05%, 독일 플랭크푸르트 증시는 5.13%, 프랑스 파리증시는 5.45%, 이탈리아 밀라노의 증시는 6.65%, 스페인 마델리 증시는 5.49% 폭락했습니다.
유럽증시와 동시에 미국 증시도 폭락했습니다.
이날 장을 마감할때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4% 이상 폭락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거래분석원은 투자자들은 유럽의 정세가 미국의 은행금융기구에 영향을 미칠까봐 우려하는 외에도 미국의 경제발전상황에 비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날로 많은 사람들이 미국 경제에 새로운 쇠퇴상황이 나타날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