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끝난 여자 유도 78킬로그램 이상급 결승에서 중국의 진천(陳茜) 선수가 한국 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는 중국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첫 금메달입니다.
그후 진행된 역도경기에서 막강한 실력을 보유한 중국팀이 금메달 두개를 따냈습니다.
초홍우(肖鴻宇) 선수가 188킬로그램의 성적으로 여자 48킬로그램급 우승을, 여립지(黎立志) 선수가 273킬로그램의 총성적으로 남자 56킬로그램급 우승을 했습니다.
이밖에 중국선수들은 이날 진행된 여자 유도와 남자 펜싱경기에서 동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여러 종목경기에서 이탈리아, 일본, 우크라이나, 한국 선수단이 각기 금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