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심천유니버시아드센터 수영관에서 진행된 여자 50m 접영경기에서 중국 선수 육형이 25초98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내 중국수영대표팀이 첫 금을 수확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서 지난 3회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중국 수영팀이 금메달이 없었던 국면을 결속지었을 뿐만아니라 육형 자신의 첫 세계대회 금메달을 실현했다.
현재 상해 동제대학에서 시장마케팅을 전공하고 있는 육형은 얼마전에 결속된 상해수영선수권대회 여자 50m 접영 종목에서 제4위에 머무르며 아쉽게도 메달을 딸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2008년 이전에 그는 줄곧 자유형에 주력했다. 2005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16살이였던 육형은 팀 선수들과 함께 여자 4x200미터 자유형 릴레이에서 2매의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2008년부터 접영을 주 종목으로 선택한 그는 이 종목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낸 류자가, 초류양 등 스타급 선수들에 가려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번 대회의 금메달은 그가 주 종목을 바꾼후 얻은 가장 큰 선물로 되였다.
(cri특파기자: 송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