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과 한국 경기도 및 산동성과 경기도의 34개 도시의 지방정부 지도자와 대표가 25일 제남에서 있은 "산동-경기 우호도시연합체총회"에서 공동선언을 체결하고 자원공유의 우호도시연합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두 나라 차지역의 교류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로 했습니다.
공동선언은 산동성과 경기도 및 산동성과 경기도 행정구역 내 도시들은 평등신임, 전면협력, 호혜평등, 공동발전를 토대로 정부와 기업, 사회각계의 소통교류를 돈독히 해, 중한 두 나라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솔선수범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제기했습니다.
선언은 우호도시 연합체는 인력, 물력, 정보네트웍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지도자회의와 발전논단, 경제무역과 문화 등 구체적인 교류활동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보완하며 교류협력범위를 넓히고 회원정부가 주최한 국제교류활동에 적극 참가해 우호도시 연합체의 교류발전이 지속적으로 깊어지고 구체화되도록 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산동성과 경기도계획은 중한 두 나라 협력기틀 내에서 산업협력, 교통네트웍, 투자무역편리화 등 분야에서 우선 돌파를 가져와 산동성과 경기도를 선도로 하는 중한 자유무역구 차지역 협력개방혁신 실험단지, 교통물류선행단지, 산업협력연동단지를 형성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조선반도 중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산동반도와 바다를 사이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경제가 활약적인 지역에 속합니다.
2008년 산동성과 경기도는 청도에서 공동으로 우호도시 연합체 협의서를 체결했으며 양자간 교류가 날을 따라 밀접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