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27일 워싱턴에서 세계경제가 "새로운 위험국면"에 진입했다면서 세계각국은 서로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자신감과 성장을 회복해야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례경제회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경제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지만 그 힘이 부족하며 현 세계경제의 하행 위험이 여전히 커서 본래 취약한 회복의 과정이 답보상태에 처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여러 나라는 응당 새로운 경로를 찾고 과감한 정책행동을 기반으로 전면계획을 작성해야 하며 또한 이는 국제적 조율과 협력의 방법으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도 27일 유로존 국가들이 재정 건실화를 위해 절약 조치를 취하고 있어 세계경제가 7년간의 약세성장에 직면할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유럽국가들이 경제정책제정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여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을 확보할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