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수 유홍이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경보 20k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러시아 선수 카니스키나가 1시간 29분 4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카니스키나는 2007년 오사카, 2009년 베를린 대회에 이어 이 종목 경기에서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유홍은 1시간 30분 00초의 기록으로 두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러시아 선수 키르드야프키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미국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대구육상선수권대회 메달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고, 러시아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메달순위 2위, 케니아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기록 메달순위 제3위에 놓여있으며 중국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함으로써 제5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