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데 의하면 하치로 요시이오 경제산업대신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된 자신의 부당한 언행에 책임을 지기 위해 이날 저녁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치로 요시이오는 8일 노다 요시히코 수상을 수행해 후쿠시마 제1원전과 주변 경계지역을 시찰했습니다. 그후 하치로 요시이오는 일본 기자에게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의 도시와 농촌의 거리에는 한사람도 없어 "죽은 도시"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도쿄에 돌아온후 하치로 요시이오는 한 기자를 다치는 동작을 하며 "방사성물질을 옮긴다"고 말했습니다.
하치로 요시이오는 9일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지역을 "죽은 도시"라고 말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오해를 산데 대해 깊은 사죄를 표시함과 아울러 그 말을 취소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