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와 습근평 국가 부주석이 20일 베이징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 총비서이며 국가주석인 주마리를 각기 회견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만난 자리에서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함께 각자의 국가발전전략과 결부하여 쌍무 경제협력계획, 조율을 강화하며 농업과 에너지, 광산 등 중점영역이 협력을 심화하고 무역과 투자규모를 확대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마리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계속 아세안과 중국의 호혜협력을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함께 고위층 내왕을 확대하고 전략 상호신뢰를 강 화하며 경제무역과 광산, 수력발전, 농업, 기반시설 등 각 영역의 실무협력을 강화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당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과 국제사무에서 협력을 밀접히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마리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라오스와 중국 양당, 양국 관계가 부단히 발전하고 심화되길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