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 정무관 소노다.야스히로는 20일 일본정부는 올해 안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냉각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원자로 냉각이란 원자로의 운행을 중지함과 동시에 원자로 압력용기 하단의 온도를 섭씨 100도 이하로 내리게 하는것을 말합니다.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처리 공사계획에 따르면 내년 1월이 일본이 원자로 냉각을 실현해야 하는 최종기한입니다.
하지만 도쿄전력은 19일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와 3호기의 원자로 압력용기 하단의 온도가 이미 섭씨 100도이하로 내려갔기 때문에 원자로 냉각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사계획에 따르면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와 3호기의 시간당 방사성물질 최대 방출향은 2억 베크렐입니다.
이는 후쿠시마 제1원전내 1년의 방사성물질 방출량이 약 0.4밀리시버트에 달함을 의미합니다. 안전규정에 따르면 원자로 운행시 원자로내 방사량은 1년에 0.05밀리시버트에 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