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제66회 유엔총회 일반 변론과 기타 고위급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은 20일 김성환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 등 인사들을 각기 회견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결지 부장은 현 중한관계는 발전이 아주 좋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쌍방이 계속 고위층 상호방문을 강화하고 내년 양국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중한관계를 한층 추진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선반도 정세에 언급해 양결지 외교부장은 최근 남북을 포함한 해당 각측이 접촉과 대화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면서 조선반도 정세에 완화의 기미가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이는 각측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로서 공동으로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으며 해당 각측이 계속 힘을 모아 6자회담 재개를 추동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하기를 바랐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양자대화와 다자회담은 서로 결부해 상호추진을 실현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한국측은 중국측과 밀접히 협조해 여러 영역에서의 양자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국민들의 정을 두텁게 할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국측은 중국측이 조선반도 정세의 완화를 위해 기울인 적극적인 노력에 사의를 표시하며 중국측이 베이징에서 9.19 공동성명 6주년기념 국제연구발표회가 개최된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