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이 3일 보도공보를 발표하고 미국이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대한 지배패권전략을 포기하지 않고 또 한국이 미국을 추종해 조선을 침략하려는 미국의 야심을 이루어주려 시도하기만 한다면 군사긴장과 무력충돌을 피할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공보는 8월, 미국과 한국이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한데 이어 9월에도 여러번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보는 한국과 미국의 이런 맹목적인 군사대치행동은 북남관계를 전쟁에로 빠뜨리고 있으며 조선반도와 주변정세의 긴장상황을 보다 가심화시켰다고 표했습니다.
보도공보는 지금의 사태가 증명하다시피 조선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폭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계속 자위억제력을 강화하는 것은 말할데 없이 정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보는 미국과 한국의 전쟁도발행위는 핵문제의 해결을 방해하고 지역의 군비경쟁을 보다 격화시킬 것이며 조선 군대와 인민은 이를 절대 수수방관하지 않을 거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