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윌리엄 번즈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다음주 일본과 중국을 방문해 양국 고위급관원들과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번즈 차관은 26일에 도쿄에 도착해 일본의 중요한 정치가와 여러부처 관원들과 함께 양자와 지역, 세계적인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하게 됩니다. 그후 번즈 차관은 27일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측의 고위급 관원들과 회담을 가지게 됩니다.
성명은 번즈 차관의 이번 중국방문은 미중간의 고위급 접촉이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할뿐만 아니라 미국이 적극적이고 협력적이며 전면적인 미중관계를 구축할데 대한 약속의 반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