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교포럼이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형산에서 개최됩니다. 20여개 나라와 지역의 500여명이 이번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가경림(賈慶林) 주석이 회의에 축하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는 국내외의 지성인들이 도교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도교의 조화로운 이념을 널리 알리며 중국문화가 세계에로 진출하도록 추동하기를 바랐습니다.
가경림 정협주석은 지금의 세계는 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다른 문명간의 대화와 교류를 진행해야만 공동 번영과 발전을 실현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포럼이 "도와 덕을 존중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실현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는데 이는 세계의 지속적인 평화와 공동번영을 실현하려는 아름다운 소망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처음으로 도교문화를 주축으로 부동한 사상,부동한 차원의 소통과 교류를 진행합니다.
중국대륙과 홍콩, 마카오,대만지역, 한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나라와 지역 그리고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포럼기간 포럼대회발언, 텔레비젼포럼 4차, 분회장 포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됩니다.
그외 이번 포럼은 대형 고대문헌인 "노자집성" 도서기증식도 가지며 "남악 형상선언"을 발표하고 세계의 조화로움을 기원하는 법회도 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