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이극강 부총리는 27일 한국 서울에서 한국친선단체 책임자들을 회견했습니다.
회견시 이극강 부총리는 장기간 한국의 친선단체들은 중한 두 나라 국민들간 친선과 중한관계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왔고 큰 기여를 했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의 친선단체는 중한관계 발전의 견증자이고 중국 인민들의 좋은 벗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중한 수교 20년래 두 나라간 정치 신뢰는 날로 깊어지고 경제무역 규모는 신속히 확대되었으며 인문교류와 여러 분야에서의 친선내왕, 협력이 전면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중한 두 나라는 본지역에서 중요한 나라로서 두 나라는 좋은 이웃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협력파트너라고 하면서 중한관계의 발전은 두 나라와 두 나라 국민들에게 이로우며 지역의 평화발전에도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한국의 친선단체들이 계속 중한친선을 도모하고 두 나라간 실무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중한관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한국 친선단체 책임자들은 한중관계의 양호한 발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두 나라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한국의 친선단체는 쌍방간 경제무역, 문화, 교육 등 여러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 친선을 심화시키며 호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