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국무원 총리는 29일 타이 잉락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타이가 전례없는 홍수재해를 입은데 대해 중국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되는 위문을 표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은 타이의 홍수재해상황을 중시하고 있으며 타이정부와 민중들이 처한 난관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이미 원조를 제공한 기초에서 타이정부에 구조원조를 더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타이 국민들이 홍수재해를 극복하고 고향을 재건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은 타이와 친선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중시하고 있으며 양자와 지역사무에서 타이와 조정, 협력을 강화하며 도전에 함께 맞서고 공동이익을 수호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잉락 타이 총리는 현재 타이는 사상 제일 엄중한 홍수재해를 입고 있다고 말하고 이처럼 힘든 때에 중국정부와 인민이 적시적이고 사심 없는 원조를 제공한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런 원조는 양국간 형제와도 같은 깊은 정을 보여주었으며 타이 국민들이 홍수재해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큰 격려로 된다고 말헀습니다. 그는 중국은 타이의 친밀한 이웃 나라이며 타이는 중국측과 여러 분야에서 친선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