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과학시험장치인 "Simbox"를 탑재한 중국 신주8호 비행선이 1일 새벽 발사에 성공하여 많은 외국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신주8호의 발사는 국내외 우주공간협력이 크게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디 벨트" 지는 이날 글에서 독일항공우주비행센터의 책임자 피털 프로가 현장에서 신주8호 비행선의 성공적인 발사를 지켜보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피털은 이번 협력은 독일과 중국이 우주공간에서 진행하는 첫번째 협력으로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해군전쟁학원 존슨 교수는 신주8호 비행선이 독일의 실험장비를 탑재한것은 절대다수 나라들이 중국을 우주비행의 대국으로 인정함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통기금회"의 중국 전문가 댄청은 다른 나라들이 중국 우주공간계획에 참여하는것은 중국에 대한 각국의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