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현재 미국의 경제 복구와 일자리 창출에 관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체와 경제, 무역, 안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에펙 상공계지도자 정상회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유로구가 현재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유럽지역경제가 짧은 시간 안에 강한 성장을 가져올 수 없고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세계경제총량과 무역량이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미국경제복구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동반자들과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환태평양지역의 취업과 경제성장, 번영과 안전을 담보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이달 10일 힐러리.클린톤 미 국무장관은 하와이대학 동서방센터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이 미국외교전략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