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12일 하와이에서 아태경제협력기구 상공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해 어떻게 현 경제정세하에서 노력하여 강유력한 성장을 실현하고 아태지역과 세계경제발전에 동력을 부여할 것인가와 관련해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상공계 지도자와 미국 전문가, 학자들 그리고 주류 매체들은 분분히 호금도주석의 연설이 개방과 협력과 관련해 중국의 입장을 표명했다고 높이 평가했으며 또 호금도 주석의 연설이 중국의 책임있는 대국으로서의 형상을 구현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메히코 에너지기업 부총재 모리시오 코스타비레는 호금도 주석의 연설이 중국이 대국으로서의 개방된 태도를 보여주었으며 기업계는 중국시장과 아태지역의 더욱 긴밀한 경제무역협력중에서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미국 카토학회 고급연구원 태드 카펜터는 호금도 주석의 연설이 아태지역에서 부단히 제고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와 외교영도력을 구현했다고 하면서 호금도 주석의 제기방식이 아주 건설적이고 특히 반드시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해야 하며 지역내의 경제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표시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과거 10년간 중국이 아태지역을 위해 경제성장의 엔진을 제공한 한편 평화궐기의 원칙을 준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의 이웃나라에 있어서 경제가 번영하고 외교적으로 겸허한 중국은 완벽한 협력파트너라고 했습니다.
하와이은행 집행 부총재 베드 브로우는 중국은 아태지역의 중요한 경제체이며 중국이 지역사무에 더욱 많이 참여하는 것은 아태지역의 발전에 유리하며 이는 중미양국 그리고 각측의 이익에도 아주 중요하다고 표시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경제학자 손도는 호금도 주석의 연설은 두가지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중국이 미시적 경제활동에 대한 정부의 간섭을 줄일 것이며 다른 하나는 중국이 더욱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개방전략을 시행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이는 중국에 대한 외국투자자들의 신심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