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동아시아지도자회의 계열회의에 참석중인 온가보 중국 총리는 19일 중미경제무역관계의 본질은 호혜윈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미간의 무역불균형은 주로 구조성 문제라고 하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쌍방간 경제무역협력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이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중미관계의 건전하고 온당한 발전을 수호하는 것은 중미 양국 그리고 세계에도 모두 이롭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미국측과 노력해 중미협력동반자관계건설을 끊임없이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쌍방은 계속해 협력과 상호 양해의 정신으로 경제무역 등 영역에서의 의견상이를 해소하고 미중간 중요전략의의가 있는 이 관계가 부단히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