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사는 24일 발표한 서명글에서 최근 사천 (四川) 티베트족지구에서 발생한 몇차례 승려 분신사건은 중국 분열을 기도하고 "티베트독립"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사람들이 조작한 정치적 음모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분열세력들이 젊은이의 생명을 대가로 중국정부에 대해 살상력이 지대한 "종교박해"라는 화제를 조작했다면서 그 목적은 국제여론의 관심을 유발하고 이른바 "티베트문제" 를 계속 조작하며 "티베트문제국제화"를 추동하려는데 있으며 중국정부의 민족종교와 티베트정책을 공격하고 훼손시켜 이른바 "티베트독립" 조작에 구실을 만들려는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티베트불교에 대해 말하면 분신사건과 같은 과격행위를 엄격히 제지하지 않으면 종교극단주의로 전락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달라이집단 분열세력에게 계속 이용당하면 티베트불교의 사회적 이미지와 사회인지도를 엄중히 해치게 될뿐 아니라 티베트불교가 현행사회제도와 서로 적응되는 정상적인 질서를 세우는것을 방해하게 될것이며 티베트불교의 정상적인 발전을 방해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종교를 이용하여 종교의 허울을 쓰고 진행하는 이러한 폭력범죄행위를 철저히 폭로해야 하며 티베트와 기타 티베트족지구를 소란시키고 저들의 독립의 꿈을 실현하려는 사건배후의 분열세력의 음모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