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자치구 무형문화재 보호센터의 아완 텐진 책임자가 2일 밝힌데 의하면 2006년부터 중앙정부와 티베트자치구정부는 티베트 무형문화재 프로젝트에 대한 보호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선후로 6천여만원 인민폐를 투입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 6천여만원의 경비는 주로 계승연습장소 건설과 의상도구구매, 계승자 양성 등에 투입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티베트는 전문 경비를 조달해 해마다 무형문화재 중점 프로젝트에 대해 전면적으로 보호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21개 무형문화재 프로젝트가 제1진 중점보호 계획에 열거되었고 투입되는 보호 경비는 400여만원 인민폐에 달합니다.
불교음악과 전통음악, 무용, 티베트희곡에서부터 티베트족 방전, 티베트검 기술, 티베트족 제지, 전통의약 등에 이르기까지 티베트의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작은 76개에 달하며 자치구급 무형문화재 대표작은 222개입니다.
한편 국가급 무형문화재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계승인은 53명, 자치구급 계승인은 134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