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대외방송사업 및 중국국제방송국 개국 70주년 기념대회가 3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앙정치국위원,서기처서기,중앙선전부 류운산 부장

70년간의 발전을 통해 중국국제방송은 현재 61가지 언어로 방송하고 있고 라디오, 텔레비전, 신문, 인터넷, 휴대폰을 포함한 5가지 미디어 전파수단을 이용해 세계에 중국의 정보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사용 어종이 가장 많은 국제전파기구로 되었습니다.

류운산 부장 CRI원로 직원들과 악수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리장춘(李長春) 위원이 대회에 축하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리장춘 상무위원회 위원은 축하편지에서 전국 대외방송 분야와 중국국제방송국이 개혁과 혁신, 진취적인 개척정신에 입각해 국제방송의 특징과 요구에 적응하면서 대외선전의 대상성과 시간성, 흡인력과 감화력을 높혀 국제 일류수준의 매체로 될것을 요구했습니다.

중국에서 선전사무를 주관한 고위급 관원인 류운산(劉雲山)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부장이 대회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중국국제방송은 중국 대외방송의 주력군으로서 세계에 중국 경제사회발전과 국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전면적으로 소개하고 중화문화의 깊은 저력과 독특한 매력을 생동하게 보여주며 중국의 기본 국정과 발전도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끊임없이 높여 중국 국민과 각국 국민들의 소통과 이해의 교량이 되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왕경년 국장

중국국제방송 왕경년 국장은 경축대회에서 최근년래 중국국제방송은 자체 특색이 있는 발전의 길을 모색해왔고 해외매체건설과 신형매체발전, 산업플랫폼구축이라는 3개 분야에서 개척적인 모색과 실천을 실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 중국국제방송은 현대 종합 신형 국제미디어 건설을 가속화하고 국제전파력 건설을 가속화하며 국제전파내용건설을 추진하고 전파체제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외국의 일부 정계요인들도 중국국제방송 개국 70주년에 축하를 표시했습니다. 그들로는 추말리 라오스 국가주석,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등입니다.